우주에 도달하고 싶은 인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미국, 러시아, 유럽, 일본 등 우주 개발 선진국들이 벌이는 치열한 우주전쟁에 대한민국이 도전한다.
자력으로 위성을 만들고 자국 영토 내에서 발사 가능한 세계 8개 국가만을 일컫는 “스페이스 클럽” 스페이스 클럽의 9번째 회원국이 되기 위해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최첨단 위성과 최초의 한국형 발사체 개발 현장을 공개한다.
■ 우주로 가는 최고의 방법, 로켓
인간은 오랫동안 꿈의 공간 우주로 가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해 왔다.
우주 공간에 줄을 달아 우주로 올라가는 우주 엘리베이터, 우주 공간을 접어 이동하는 우주공간 이동 등 수 많은 방법이 연구되어왔다.
하지만 지구의 중력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최저 초속 11.2km의 속력을 내야하는데 이런 추진력을 낼 수 있는 현존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로켓을 이용하는 것이다.
인류가 꿈꿔왔던 우주로 가는 재미있는 방법들과 로켓에 관한 비밀을 풀어본다.
■ 유럽 최대의 자랑, 아리안 로켓
유럽이 자랑하는 로켓 아리안. 113번이나 발사에 성공했고 현재 궤도의 있는 상업위성 발사의 50%를 발사해온 유럽 최대의 발사체다.
아리안 로켓이 제작되는 프랑스 현지를 찾아 유럽이 발사체 개발에 기울이는 노력과 아리안 로켓을 제작하고 남미의 발사장으로 이송하고 발사하기까지의 과정을 공개한다.
■ KSLV - 1, 모습을 드러내다
2008년은 최초의 한국인 우주인이 탄생하며 우주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하지만 이소연이 우주로 보낸 것은 우리의 것이 아닌 러시아의 소유즈였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사람이나 인공위성을 우주로 보낼만한 발사체를 개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나라도 우리의 힘으로 만든 발사체 탄생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바로 KSLV - 1. 2009년 발사를 목표로 개관을 준비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최의 우주센터,나로 우주센터의 모습과 지난 1년간 계속되어온 KSLV - 1의
막바지 준비 단계를 공개한다.
출처:KBS 홍보실
담당자:조은주 02-781-1413
등록일:2008.12.19
기사입력: 2008/12/19 [13:47] 최종편집: ⓒ iadp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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