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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양섭 인천대 생명과학기술대학장, ‘제2회 대한민국 조명대상’학술부문 大賞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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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 연구로 조명의 학술적 지평 넓힌 공로' 인정받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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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애드피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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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양섭 학장(왼쪽)이 '제2회 대한민국 조명대상' 학술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 아이애드피알 | | 배양섭 인천대 생명과학기술대학장이 지난 4월 8일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조명대상’ 시상식에서 학술부문 大賞을 수상했다.
배양섭 인천대학교 생명과학기술대학 학장(이하 학장)은 우리나라 생명과학 분야의 대표적인 학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배양섭 학장은 강단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교수로서, 학문을 연구하는 학자로서, 활발한 저술 활동을 통해 학계와 국민들에게 생명과학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저술가로서 폭넓은 행보를 보여 왔다.
그 결과 학문과 연구, 저술, 생명과학과 국민 사이의 간격 좁히기라는 다양한 목표를 누구보다 성공적으로 이룩한 대표적인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생명과학이라는 영역을 앞장서 개척해 온 배양섭 학장은 식물, 동물, 인간의 생태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를 통해서 식물과 동물, 인간은 모두 주변 환경과 끊임없이 영향을 주고받는 존재임을 구명(究明)함으로써 왜 우리가 환경을 지속가능하게 만들어 나가야 하는가에 대한 통찰력 있는 해답을 들려주었다.
특히 우리가 배양섭 학장을 주목하지 않을 수가 없는 이유는 배양섭 학장이 생명과학 분야에서 보기 드물게도 조명에 대한 연구를 가장 먼저 해 왔다는 데 있다. 사실 아직까지 조명을 테마로 삼아서 본격적인 연구를 하는 학자는 우리 주변에서 보기가 드믄 것이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양섭 학장은 조명이 식물과 동물,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누구보다 먼저 연구를 해왔다. 그 결과 배양섭 학장의 연구 결과는 생명과학이라는 학문의 영역에 그치지 않고 농업, 축산업, 수산업, 의료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적용돼 생산성 향상이란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조명이 인간의 생리, 심리, 정신, 정서,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연구하는 ‘조명-인간에 관한 연구’는 조명이 조명산업의 영역에만 머무르지 않고, 조명을 통한 국민 생활환경 품질 향상, 건강 증진, 빛공해 예방 등으로 그 지평을 확장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이런 학술적인 성과들은 모두 대한민국 조명산업의 발전, 조명문화의 창달, 그리고 조명의 생활화에 매우 커다란 공헌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 아이애드피알 김중배 A.E. editor@iadp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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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입력: 2015/04/24 [13:09] 최종편집: ⓒ iadpr.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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